격렬한 운동이나 일을 많이 하고 난 후에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예가 많다. 운동이나 노동을 통하여 목둘레와 어깨 주변이 땀에 의해 급격하게 식으면 근육이 굳어지고, 근육 속에 있는 혈관이 눌리게 되어 목덜미가 뻐근하게 당기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. 그 이유는 목 주위에서 머리로 들어가는 총경동맥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이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. 운동 후의 상쾌한 기분만을 생각하고 격렬한 운동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. -운공 김유재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의 싸움에도 위태롭지 않다.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진다.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위태롭다. -손자 우리는 느긋한 마음으로 수비에 임하여 멀리에서 와 피로해 있는 적의 내습을 기다린다. 이것이 잘 싸우는 길이다. -손자 오늘의 영단어 - bulk of the money : 뭉칫돈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건만 뜻밖의 재난을 당한다. 가령 매어 둔 소를 길가던 사람이 훔쳐가 버렸다. 아무 죄없는 그 동네 사람들에게 소도둑이 혐의가 씌워짐과 같은 것이다. -역경 사람으로 태어나기는 어려운 일이다. 언젠가는 죽는다 하더라도 목숨이 있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. -상응부경전 오늘의 영단어 - eaves : 처마 (처마에서 남의 소리를 엿듣는다는 뜻)덕이 있는 자는 말이 적고, 조급하고 성급한 자는 말이 많다. -역경 오늘의 영단어 - judgement : 재판, 판단, 비판, 의견물은 그 근원에서 졸졸 솟아 밤낮 없이 흘러서 파인 웅덩이가 있으면 채우고 후에 넘쳐 흘러서 바다까지 흘러간다. 마치 근본을 속으로 기른 뒤에 활동하는 사람의 모습과 같다. -맹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