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른 나라의 멋진 걸음걸이를 흉내내다 보니 다 배우지도 못하고 자기의 걸음걸이법도 잊어버렸다. 다른 좋은 점에 물들어 자기의 좋은 점을 잊어버렸다는 비유. 연(燕) 나라 서울 수릉(壽陵)에 사는 여자, 즉 스무 살 미만의 젊은이가 조(趙) 나라의 서울 한단(邯鄲)에 갔다. 그 당시 한단은 천하의 문화의 중심지였고 그 곳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되었다. 여자(餘子)도 한단의 걸음걸이를 배우고 있었으나 아직 충분히 익히기도 전에 자기 나라인 연나라 걸음걸이도 잊어버렸다는 것. -장자 복수는 개인의 일이며, 벌은 신의 일이다. 사회는 양자의 중간에 있다. 징벌은 사회보다 이상의 것이며, 복수는 사회보다 이하의 것이다. -빅토르 마리 위고 오늘의 영단어 - deadlock : 막힘, 정돈, 수렁, 교착: 벽에 막히다, 오늘의 영단어 - herald : 알리다, 포고하다: 선구자, 통보자, 사자오늘의 영단어 - hurl : 집어던지다, 세게 던지다, (욕설을)퍼붓다, 추방하다오늘의 영단어 - arachnid : spider : 거미오늘의 영단어 - soldiering : 군무에 충실하는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,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자신의 능력은 모르고 도구만 탓한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mediate : 중재하다, 조정하다, 화해시키다오늘의 영단어 - snack : 간식